무대인사있다 그래서..

두분다 오실줄알았는데..

감독님과 예지원님만 오셨더군요..

역시..괜히 연예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더군요~

아..그냥 서있어도 포스가 쫙쫙!!

영화는 거의 배우들의 애드리브가 최고였던 영화인거 같습니다.

예지원과 탁재훈도 웃기지만..

조연들도 개그맨들이라 탁탁 치고나오는 애드리브는..

어떤 영화의 조연들이 할 수 없는..

하지만 시나리오는 별로 였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코미디 영화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겠지만..

많은 기대 않고..걍..생각없이 영화만 본다면..

재밌지 않을까요?

아님..어떤 분이 말씀하시길..

술한잔 먹고 보시면..재밌을 겁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