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버스 영화 하면. 각각의 스트로가 이어져 큰 영화를 만드는 방법이다.
각각의 내용이 각각의 결말을 주는 경우는 많이 있었지만.
이렇게 치밀하게 각각의 스토리가 한데이어져. 사랑이라는 큰 주제와 크리스마스라는 소재를 강조하는
영화는 처음 본거같다.
" 스타 투 스모킹 배럴즈" 라는 영국영화가 영국에서 어느정도 반응을 일으키면서, 옴니버스 영화가 몇편 제작되었고 다들 하나의 결말로 이어지는 구성을 가지고있었다.
러브 액츄얼리는 크리스마스 미라클과, 사랑 이라는 수백년 전통의 고전의 주제가 가지는 다각성을
여러 사랑이야기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사랑의 다각성을 이야기 하면서, 옴니버스란 방법은 아주 유용했다.
아름다움으로 결말을 내기 위하여 크리스 마스라는 소재를 더해, 누구나 그 결말에 불만을 일으키지못하게했다.
누구나 산타를 믿고 싶어 하니깐.^^
우리나라에서도 이 영화를 기점으로 ' 내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 '새드 무비' 등 아류작이라 할만한
영화들이 속속 개봉하였고 다들 기본은 하고 내려갔다.
러브액츄얼리의 대표적 흥행 특징을 보자면, 12월 부터 1월까지 2달이 넘는 상영기간 동안 입소문을 통하여
연인들을 불러 모아 결국 300만 이라는 외국 영화로는 이르기 힘든 고지를 밟아 보고 막을 내렸기 때문에
영화의 파워가 얼마나 대단한지 짐작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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