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여서 눈눈이이 제목에서 풍겨나는 것을 볼 때 결국 복수극이라는게 느껴지죠~
감독 교체라는 우여곡절 끝에 탄생한 영화!! 처음 시작은 창대하였으나 마무리는 좀...
연기파 배우 차승원과 한석규의 대결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그건 아니고 한쪽의 일방적인
승리에 한쪽이 인정해주는 것으로 끝나는 영화!!
절대로 우리가 최고의 반전영화라고 생각하는 범죄의 재구성을 기대해서는 안되고 개인적으로는
자카르타라는 영화도 재미있게 봤었는데 그런식의 영화는 아니였고 시원한 액션물이라고 보는게
맞을 듯한 영화, 결국 곽경택 스러운 영화라고 밖에 볼 수 없더군요. 차량 추격신은 인정해야
될 듯... 하지만, 그것도 헐리웃에 비해선... 그래도 한석규, 차승원의 연기 한층 더 성숙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기대하지 않고 보면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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