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 거 리- 마른 하늘에 날벼락! 뺏겨버렸다! 행운도, 내 마음도!
언제나 넘쳐나는 행운으로 즐거운 일만 가득한 그녀의 이름은 애쉴리(린제이 로한).
하지만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그녀의 행운이 어느 날 마술같이 사라져 버렸다.
지상 최고 지지리 운 없는 남자 제이크(크리스 파인) 와의 키스 한 번으로.
자신에게 닥친 불행의 원인이 그와의 키스로 행운을 빼앗겼기 때문이라고 생각한 애쉴리는 다시
한 번키스를 통해 빼앗긴 행운을 되찾으려 하고, 그러던 중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그를 향한 사랑
의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과연, 그녀는 빼앗긴 행운을 되찾을 수 있을까??
영화는 몇 일전 케이블에서 볼 게없어서 채널을 돌리다가 하기에 정말 보고싶었던 영화여서 리뷰
도 쓸 겸 보았다.
워낙 린제이 로한을 좋아해서 영화를 매 장면마다 재밌어하면서 보았다.
결국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으니 행운을 돌려주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하긴 남 주인공의 여동생에게 다시 빼앗으면 되나?
영화를 보고나서 흐뭇한 마음이 들었다.
남주인공이 하는 일은 볼링장에서 허드렛일을 하면서 밴드의 매니저이다.
린제이 로한이 사는 곳에 한 주민이 린제이 로한에게 사라 제시카 파커의 드레스를 준다.
행운이 따르니 별별 일도 다 생기는 구나 싶었다.
이것은 마지막 장면이다.
둘이 마음놓고 키스하는 장면이다.
비록 행운이 둘에게 없지만 그들은 행복할거라는 생각이 든다.
이 사진에 해당하는 장면은 린제이 로한이 간밤에 있던 파티에서의 키스로 인해 자신의 행운이
없어졌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행운을 되찾으려 다니는 장면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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