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눈을감을수없었다 처음엔 화려하고 넒은 궁전의눈요기부터.
아름다운드레스들.. 하지만 그녀의 말할수없는이야기들.. 어린 14세라는마리앙투아네트
가혹한 결혼생활 남편루이의 냉대속에도 참아내며 철없이 물질적욕구에 빠지긴했지만
다시 천성으로 자연의생활을즐긴다. 자연의삶속을그려낸부분이 얼마나 아름답던지 들풀들을밟으며 양에게 먹이를주는장면 아직도 생생히생각이난다 그녀의삶이 아름다워보였다.
그녀를 악녀라고생각했지만 이영화를보면 착각을일으키듯 그녀의 행동에 오히려 동조되듯
그녀가겪었던 시기가 마냥가엾어보인다. 14세의어린나이로 시집가 주의의눈초리를받으며 불임이라는단어로 그녀를괴롭히고 왕은 첩에게 이끌려 향락에빠지고 제대로된 교육없이 루이와 앙투아네트는왕위에오른다. 어린나이에 감당하기 힘들고 어리숙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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