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사회로 마음이를 봤어요..
슬플건 알고 있었지만..
초반부터 흐르는 눈물을 막을수가 없었어여..ㅜㅜ
소이의 죽음을 막지못한 오빠의 마음도..
마음이에 대한 원망도..
너무너무 슬퍼서...실컷 울다가 나왔어여..
그래도 다행인건..
모두들 같이 우느라 좀 덜 챙피했다는거..ㅎㅎ
연인, 가족, 친구끼리 봐도 좋을 영화인것 같아요..
가슴이 답답하거나, 삭막한 생활에 힘들다면..
꼭 보세요..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영화에요..
그리고, 직접 무대인사하러온 마음이랑 소이 봤는데..
영화속에서도 너무 예뻤지만..
실물은 어찌나 멋지고, 귀엽던지..ㅎㅎ
마음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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