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명: 달이 / 종: 래브라도 리트리버 / 성별: 암컷 / 키: 55cm / 몸무게: 30kg
생후 6개월 때부터 훈련견 대회 준비를 위해 훈련을 시작한 달이는 주인의 지도를 받으며 난이도 있는 훈련견 대회에서 여러 차례 입상 후 국내 최고의 명견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캐스팅 당시 외국과는 달리 전문적으로 동물에게 연기를 가르치는 시설이 없어 <마음이...>의 제작진은 연기하는 개를 찾는 것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쉽지 않았다. 그러던 차에 여러 훈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난이도 있는 묘기를 능숙히 해내는 달이에 대해 알게 되었고, 달이의 힘있는 몸짓과 사람을 향한 충성심을 보고 바로 캐스팅 하였다. 그 후 노련미로 힘든 훈련을 거뜬히 받아낸 달이는 영화 속 어떤 상황이든 연기 할 수 있는 연기견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전국 121만 관객이 인정한 한국 최고의 연기견 달이. 첫 주연작 <마음이…>를 통해 동물 주연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대한민국을 깜짝 놀라게 했던 달이는 명석한 두뇌와 친근한 성격 탓에 맹인 안내견 분야에서 특출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래브라도 리트리버 종이다. 각종 동물 대회에서 챔피언 상을 섭렵하고 스크린까지 진출, <마음이…>의 흥행 성공 이후 4년 만에 차기작에 출연해 또 한번 신기에 가까운 연기를 선보인다. 전편 보다 웃음, 감동이 한층 강화된 <마음이2>에서 사람뿐 아니라 천방지축 강아지들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애끓는 모성애를 보여준 달이. 가슴 뭉클한 눈빛 연기와 아들 장군이를 향한 절절한 모성 연기는 국내 최고의 연기견 달이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영화 <블라인드>에서는 시각장애인 ‘수아’의 눈이 되어주는 안내견으로 열연, 자신의 몸을 불사하며 주인을 지키는 용맹함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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