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이 영화에 대해서 알고는 있었지만..
그냥 뭐랄까.. 그때는 괜시리 프랑스 영화에 대한..
조그만한 편견이 있을때라서..
그래서.. 잠시 잊고 있다가..
요즘 프랑스 영화에 잠시 빠져들면서..
그녀가 다시금 떠올랐다..
그러면서 그녀의 대표작인 '아멜리에'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살앙스럽고.. 소녀같은 그녀다..
어쩜 그리 연기도 능청스럽게 잘하는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녀만의 특유의 눈빛과 매력이 있는것 같다..
그리고 어떻게 보면.. 남들과는 다른 사람같지만..
아멜리에.. 누구보다.. 똑바로 세상을 보고 있는 듯한..
다소.. 다른 사람이라면.. 생각하지 못할법한 일들을..
조금은 아무렇치 않게 하는것이..
조금 독특하고 엽기적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치만.. 뭐.. 각자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니깐..
무엇보다 그녀가 하는 일들이.. 나쁘게 보이는것이 아닌..
그냥 살앙스러워 보인다.. 때론 가엾기도 하고 말이다..
뭐 그녀가 남들과 조금 달라서 그렇치..
원하고.. 이루고 싶은 마음은 같은..
마지막에.. 그녀의 생각처럼 모두 이루어져서 너무나 좋았던..
특히.. 그녀의 사랑이 이루어져서.. 너무나 기쁘고 좋았다..
지금이라도 보길 잘한것 같다..
명작은.. 달리 명작이 아닌것 같다..
여러사람에게 그만큼 인정받았기에..
시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듯 말이다..
고럼 늦었으니 오널은 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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