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한다는 소리를 들었을때부터
굉장히 호기심을 가지고 관심을 집중시켰던 영화
영화가 시작되기도 전에 여기저기 이영화를 얻어서 보려고 노력했었다.;;
일단 햄버거를 너무도 사랑하는 나로서는 이영화를 본뒤로는 한동안 햄버거 중단전쟁을 지속해야할거같다.
특히 마지막 부분을 본 사람이라면 나보다도 더 심하게 햄버거는 물론
소고기조차도 기피할지도 모른다.
영화로 다시 돌아가서
일단 이영화에 나오는 화려한 출연진들을 보는것으로도 즐거웠다.
정말 좋아하는 배우 에단호크가 나온다. 그러나 너무 늙어버려서 슬프기까지 했다.
여주인공으로 애슐리 존슨
<데어 윌비 블러드>의 폴 다노에 에이브릴 라빈까지
이외에 더 놀라운 출연자는 브루스 윌리스이다.
출연진들은 화려했고 고발한다는 아니 알린다는 취지는 매우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영화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으니까..
가난때문에 미국으로 밀입국한 멕시코인들이 저임금으로 일을하는
소도살공장과
도살된 소로부터 나온 각종 찌꺼기를 한데 모아 만든
더러운 고기가 주내용인 햄버거.
지금부터 당장 햄버거를 끊고 고기도 모조리 다끊고 싶게 만드는 충격적인 장면이 있다.
영화속에서
내가 느꼈던 아쉬웠던 한가지는
또 남자주인공이 사람들에게 나쁘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먹고사는 생계문제때문에
어쩔수없이 일을하게 되는 과정이
어쩌면 모든일에 있어서 사람이 이 모든 환경을 만든다는 사실이
씁쓸할뿐이었다.
이 영화또한
흥미나 흥행성면으로 선택을 한다면
절대 ! 절대 보면 안되는 영화이다. 이영화는 사실에 입각한 고발성이 강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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