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콜럼비아 출생. 어릴 때부터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가진 그녀는 고등학교 때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기품 있는 마리아>로 스크린에 데뷔하고 동시에 2004년 베를린영화제에서 은곰상을 수상하게 된다. 게다가 최초로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된 콜럼비아인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2005년 피플지가 선정한 아름다운 사람 50인에 뽑힌 그녀는 많은 영화제에서 각종 상을 휩쓸면서 2004, 5년을 그녀의 해로 만들었다. 그녀는 이번 영화에서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해 윌리엄과 열병과 같은 사랑을 나누는 아름답고 매력적인 여인으로 분하였다. 뜨거운 사랑을 속삭이다 실연의 아픔을 안겨주는 다층적인 인물을 연기하는 부담이 없지 않았을 그녀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 덕분인지 자연스럽게 사라가 되어있는 모습을 보면서 그녀의 연기에 대한 잠재력을 다시금 느끼게 된다.
Filmography <콜레라 시대의 사랑>(2007) <사랑해, 파리>(2006) <패스트푸드 네이션>(2006) <기품 있는 마리아>(2004)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