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1초라도 빨리 헤어지고 싶은 커플(케이튼 허드슨, 매튜 매커너히)이 바다에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해 작전상 화해를 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로맨틱 코믹 어드벤처.
보물사냥꾼인 핀(매튜 매커너히)과 재벌의 호화선박에서 일하는 테스(케이트 허드슨)는 모든 연인이 그러했듯 한때는 열렬히 사랑했지만 이젠 단 1초라도 빨리 헤어지고 싶어 안달이 난 결별 위기의 커플. 어느 날, 언제나처럼 바다 속을 헤매며 보물을 찾아 다니던 핀이 전설로만 전해지던 ‘바다 속 어딘가 잠자고 있는 18세기 스페인 여왕의 보물’ 잔재를 발견한다. 아직 테스와 헤어지기 싫었던 핀은 함께 보물을 찾자고 제안하고, 황금이라는 말에 솔깃한 테스는 보물찾기에 따라 나서는데…
영화보는 내내 정말 재미나게 웃었고, 기분좋게 나왔던 영화.
난 이런류의 영화가 좋다. 무거운 영화도 좋지만 가볍고 삶의 사랑과 희망을 느끼게 하는..
특히나 주연배우의 연기력 역시 가벼운 영화치곤 꽤나 좋았다.
게다가 아름다운 배경들 역시 후진 영화와 다른 영상미를 더해줘서 좋았다.
난 친구와 같이 보면서 너무 즐거웠는데, 연인끼리 가도 손색없을 아주 좋은 영화인듯.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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