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딸 셋을 둔 완벽한 엄마, 대프니 와일더(다이앤 키튼).
언니 둘은 엄마가 원하는 데로 이미 좋은 데 시집까지 갔지만 막내 딸 밀리(맨디 무어)는 결혼은커녕 연애도
못하고 허구헛날 덜 떨어진 남자한테 채이기만 한다.
그렇지 않아도 속상한 밀리는 넘치는 애정을 주체 못하는 대프니의 잔소리와 참견 때문에 하루 하루 힘들기만
하다.
결국 밀리의 구제 불능 연애사를 보다 못한 대프니는 급기야 밀리 몰래 온라인 사이트에 애인 구함 광고를 내고
멋진 남자를 찾기에 이르고, 그와 밀리의 성공적인 연애를 위해 007도 기절할 만한 아찔한 연애 코치를 시작하게
되는데.......
영화는 작년에 개봉했는데 나는 어제 케이블로 봤다. 그런데 어쩜 그렇게 내가 영화 보기 전에 영화 소개 program
에서 보면서 동생에게 얘기했던 거랑 똑같은지......
("딸한테 연애코치를 하지말고 댁이 좀 연애를 해! 딸 괴롭히지 말고...... 야동이나 보면서 욕구 충족하지
말고......")라고 얘기했었는데......
그러니까 제목은 전에도 생각했던 거지만 철없는 엄마가 딸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면서 연애를 코치하는 거였다.
한글 제목에서 결말이 보이더라니......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영상과 제목에서 결말이 딱 보였다.
전에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에서 다이앤 키튼이 연기했던 영화랑 비슷한 거같다.
딸 결혼 시킨다더니 왜 자기가 결혼을 해? 그리고 딸이 좋아하는 남자의 아버지랑 결혼을 하면 딸은 어쩌라는 거?
코미디, 멜로/애정/로맨스 | 미국 | 98 분 | 개봉 2007.04.05
마이클 레만
다이안 키튼(대프니), 맨디 무어(밀리)... 더보기
국내 15세 관람가 해외 PG-13
http://cafe.naver.com/lovecoach2007.cafe, http://www.studio2.co.kr/lovecoach20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