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스릴러 가끔 보기는 하는데.. 제가 이입이 잘되는 편인가.. 아님 추리력이 나쁘다거나..
암튼 범인은 결말을 보고서 '아~ 이사람이 범인이구나'라며 무릎을 치는 편입니다..
보다보니 범인이 뻔히 나온다~
이런분들은 영화속에 빠져들기보다는.. 범인이 누구인가~??를 찾으시는건 아닌지요..
빠져들어서 보다보니 느낌이 가는 결말인데도 그 끝을 보고나서
섬뜩 느껴지는 무언가를 즐기고 있습니다.
영화를 만든 감독이나 제작자..혹은 작가는..
맞춰봐라~~ 이러면서 만들었을까요??
자신들이 만든 반전에 놀라주기를 바라는것은 아닐까요..
음식점에서 나는 맛나게 먹고 있는데.. 옆에서
"이거는 조미료가 너무 많이 들어가서 맛없다."
이런 이야기 하는 사람 어떤가요??
이야기가 좀 많이 돌아온것같은데.. 암튼요..
스릴러물의 기본적인 목적은 범인 맞추기가 아닌건 영화 뭣모르고 보는 저도 알겠네요..
IQ테스트는 아니자나요?
그냥.. 재밌게 보면 됩니다 ^^ ㅋㅋ
다른건 잘 모르겠는데...
재미없다는 이유가 "보다보니 범인이 누군지 느낌이 오더라" 이런건 좀... 집어 치우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