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대박~!! "위너, 위너, 치킨 디너!"
그래서 더 호기심이 가고 보고 싶었던 영화였다.
수학 천재 벤.. 그의 성적과 이력은 화려하지만 그의 삶은 따분해 보인다.
그능 제안에 쉽게 마음을 열진 않았지만 한번 발을 들이고부턴 화려하고 일상과 전혀 다른 그 삶속으로 점점 빠져들어간다.
영화 중반.. 과연 이 영화의 결론을 어떻게 맺으려고 이렇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나 하는 의문이 살짝 든다. 결국 정말 딱이다 싶은 결론으로 간다.
큰 스릴과 반전이 있는 건 아니다. 일부 눈에 뻔히 보이게 이야기가 진행되는 부분도 있다. 하지만 나름 통쾌하고, 감탄할만하다.
큰 기대를 한 탓에 그 기대감을 모두 채우진 못했지만 라스베가스라는 화려한 볼거리와 천재의 두뇌 게임(??)이 만나 즐거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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