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로 유명해 대충 어떤 내용인지는 알고 있었지만 꾸준히 보질 않았기에 사람들에 의해 몇번 들었던 캐릭터들만 익숙할 뿐이었다.
한번쯤 동경하게 되는 곳..뉴욕!! 패션..사랑..
4총사 중에 사랑에 목매달고 연연해하는 사람은 없다.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쿨하다. 사랑받고 싶어하고 사랑없인 살 수 없지만 그 사랑에 노예가 되지는 않는다. 자기 자신을 최고 우선으로 생각하는 그녀들의 삶이 너무 아름다워보였다.
사랑..일..성공.. 그 어느 것 하나 만족할 만큼 제대로 갖기 힘들고 그것들을 전부 다 잘해내기엔 더더욱 힘들다.
나이가 지근하게 든(?) 여자들이 전해주는 메세지이기에 약간 동떨어진 느낌이 들지 않을까 했지만 더 현실적으로 깊숙히 전해졌다.
지금은 이 젊음이 지속될 것만 같고 그 나이가 된 나를 상상하게 되지 않지만 언젠간 나도 그 나이가 되어 쿨하게~ 멋지게~ 내 삶을 살았음 하는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