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30명이 넘는 감독들의 작품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는것에 끌려 보게됐습니다.
기대에 져버리지 않게 각각의 짧은 이야기 마다 다른 느낌이 있어 좋았습니다.
중간에 조금 지루하기도 했지만 여러 이야기를 볼수 있으니 그정도는 참을 만 했습니다.
감동이 있는 짧은 단편, 반전이 있는 단편, 영상이 예쁜단편, 웃음을 자아내는 단편
각각의 감독들의 특징이 묻어나는 영화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본이나 중국 감독들의 이야기와 영상이 참 에쁘더군요
아무래도 동양인이다보니 익숙해서 그런건지;;
아이들의 영화를 보기위한 귀여운 행동들이 감동스러웠습니다.
영화 한편가격으로 이 많은 좋은 감독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수 있다는게
월척을 걱진 기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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