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난 너무 환상적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발레하는 사람이라 알지만 발레를 하지않는 사람들에게는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는 영화였다. 일반 사람들은 발레를 백조의 호수같은 그런 딱딱한 개념으로 생각하는 것 같다. 근데 이 영화는 굉장히 모던한 느낌을 주는 영화였다. 이 영화를 보면서 난 행복했다. 환상적인 남자 무용수의 테크닉은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였고, 여자 무용수의 갈등은 더욱더 재밌는 요소가 되었다. 끝에 나오는 공연은 정말 기립박수를 칠만했다. 근데 아쉬운 점은 그 부분에서 좀 짤렸다. 티는 안나지만 조금 보였다.(직감이라고 할까.)-- 아름다운 클래식 발레 한 편과 틀을 깨는 모던 발레는 잘 조화를 이루어 환상적이었다. 근데 제일 이영화에서 아쉬운 점은 여자의 갈등을 비춘 반면 남자는 너무 갈등없이 간단하게 지나갔다는 것이다. 이런 아쉬운 점이 있더라도 좋은 점에 가려진다고 생각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