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이럴수는 없다..
오랜만에 만난 언니와 함께 본 영화..
오랜만에 만났는데.. 그냥 헤어지기 뭐해서..
기분좋게.. 영화 한편 보고선.. 헤어질려고 했는데..
오히려 영화를 보고 나서.. 기분이 그랬던..;;
그냥 개봉영화고.. 또 감독보니깐.. 식스센스.. 싸인..
이라는 영화도 만들었다고 하고..
또 포스터에서 풍겨지는 느낌이..
뭔가 있을것 같은.. 그래서.. 선택한 영화인데..
정말이지.. 이런 영화인줄 알았다면..
그냥 흑심모녀나.. 인크레더블헐크나 볼껄..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영화가 이렇게 허무할수가 없다..
단지.. 자연현상때문에..
과학으로는 증명할수 없는..
그런 자연현상때문에..
자신을 보호하는 능력을 잃어버려..
자해(?)한다고..
그냥 끔찍할뿐.. 딱 분명하게..
이렇고..저렇고..이런것도 없고..
그냥 자신들이 자신을 죽이는..
그렇게 영화가 두시간동안..
또 마지막에.. 이런 현상을 암시하면서..
그렇게 끝을 낸..
어느 누가 봐도.. 너무 허무한..영화가 아니였나 싶다..
암튼.. 너무 별루였던.. 오랜만에.. 허무한 영화한편을 본..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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