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기사
피플
무비스트+
로그인
회원가입
영화검색
절찬리 상영중
절찬리 대기중
한미 박스오피스
최신 동영상
영화뉴스
리뷰
일반종합
인터뷰
무비스트TV
웹 툰
웹소설
인터뷰! <탁류> 박서함 배우
국내 극장가! <주토피아2> 1위!
인터뷰! <저스트 메이크업> 손테일·오돌체비타
리뷰! <윗집 사람들> <주토피아2> <국보>
인터뷰! <굿뉴스> 홍경 배우
북미 극장가! <프레디의 피자가게2> 1위!
인터뷰! <당신이 죽였다> 전소니!
인터뷰! <맨홀> 김준호
인터뷰! <당신이 죽였다> 이정림 감독
인터뷰! <정보원> 허성태!
괴롭히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영화를 보게 하세요~
네발가락
themovier
2002-05-06 오전 3:18:37
1379
[
6
]
금요일에 시네하우스에서 한 '네 발가락'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그
날 '일단 뛰어'도 같이 했는데 그 영화에는 사람이 엄청 몰려서 정신이
없더군요...역시 스타 파워가 뭔지 보여주는 확실한 예였습니다.
'네 발가락'은 '허준호', '이창훈', '박준규', '이원종'이 주연하고 '서
세원(에스에스원 시네마)'이 배급하는 영화입니다. 솔직히 강력한 스타
도 없고 감독도 그리 유명하지 않은 '계윤식'이라는 사람, 이미 질릴대
로 질린 '조폭'이라는 소재, 거기에다 '서세원'의 손길이 닿아있다면 어
느 정도 잠작할 수 있는 영화죠...
영화를 틀기 전에 마케팅 담당자가 와서 아직 편집이 덜 끝난 버전이고,
3일 연속으로 시사회를 하는데 이틀 전에는 '핑클', 하루 전엔 '서세원'
이 왔으며 오늘은 누가 올지 모르겠으니 기대해달라는 말을 하더군요.
아니, 뭔 서두가 이리 긴가 했더니....영화를 보니 이해가 갔습니다.
아.....솔직히 이 영화 정말 최악입니다. 작품성으로 승부하는 영화가
아닌 이상 재미에 메리트가 있어야 하는데 거북스러운 욕만 난무하고 억
지스러운 스토리에 짜증나는 폭력....정말 어이가 없더군요...중간에 나
가고 싶은 마음이 한 두번 든게 아닙니다. 이 영화는 사실 논할게 하나
도 없습니다. 연기를 보면 주인공 네 명말고도 '정은표'를 비롯한 얼굴
이 알려진 몇 명의 배우가 있지만 모두 어이없이 오버하는 연기를 선보
이더군요. 꼭 '서세원 쇼'에서 하는 개인기처럼 어줍지 않은 사투리를
사용하여 삼류 조폭 흉내(3류 조폭을 흉내내는 것이 아니라 조폭을 흉
내내는 수준이 3류라는 것입니다.)를 내며 조폭과 조폭의 이웃(?)에 있
다고 어지럽게 질러대는 욕을 듣고 있자면 적응이 안될 뿐더러 짜증이
치밀어 오르고 소리를 지르고 싶더군요. 특히 '정은표'의 끊임 없이 욕
만하면서 전혀 공감가지 않는 오버연기와 '이창훈'의 너무도 가벼운 시
트콤 연기가 가장 거슬렸습니다. '비트'에서의 '임창정'처럼 맛깔스럽
게 욕을 한다면 어느 정도 정가는 캐릭터가 될 수도 있었겠지만 어설프
고 억어지로 하는 것처럼 보여 안쓰럽더군요.....
그리고 시나리오나 연출도 문제가 많은데 나름대로 독특하고 짜임새있게
보이려고 했는지 조폭들의 과거와 현재를 왔다갔다하지만 의도대로 되지
않아 오히려 더 정신사납고 허술한 구조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야기를
결말짓는 '금도끼' 사건도 어이가 없을 정도로 황당하고 이 이야기를 이
용하여 돈과 권력의 허무함을 대놓고 표현하려고 하는데 상영시간 내내
욕하고 억지 웃음을 강요하다가 이런게 튀어나오니......무슨 나름대로
의미있는 영화처럼 보이려고 한 것 같은데 정말 짜증나더군요....
간간이 들어간 CG도 따로보면 깨끗하고 괜찮지만 이것 역시 억지 웃음을
유발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기 때문에 별 감흥을 주지 못합니다. 자막
도 쓸떼없이 많이 사용하고요...마치 예고편처럼....
'네 발가락'은 정말 추천하고 싶지 않은 영화입니다. 내세울 것 없는 영
화일 뿐더러 이제 우리나라 영화계에서 배척해야할 영화류입니다. 음...
'서세원'이 '조폭마누라'로 재미보더니 이제 너무 막나가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 영화를 보는 동안 서세원이 '조폭마누라'가 흥행해서 돈
많이 벌어 들일 때 한 말이 계속 오버랩되더군요.
"다른 사람이 뭐라고 해도 나한테는 이 영화가 최고의 영화다...."
보는 내내 이렇게 기분 나쁜 영화는 처음입니다...('조폭마누라'는 안봤
습니다.)
(총
0명
참여)
jhee65
보는 내내 이렇게 기분 나쁜 영화는 처음입니다...("조폭마누라"는 안봤
습니다.)
2010-08-16
11:07
님 글에 절대 동감입니다~!!저는 같이간 친구한테 넘 미안해서 영화 다보구 미안해서 빌다시피 했다니깐여..제가 당첨되서 시사회 간거였는데..
2002-05-06
18:40
1
네발가락(2002)
제작사 : 파이시스 필름 / 배급사 : 에스에스원 시네마
감독
계윤식
배우
허준호
/
이창훈
/
박준규
/
이원종
장르
액션
/
코미디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시간
104 분
개봉
2002-05-17
국가
한국
20자평 평점
4.44/10 (참여367명)
네티즌영화평
총 40건 (
읽기
/
쓰기
)
전문가영화평
샤이닝
세계의 주인
아바타: 불과 재
부고니아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
반지의 제왕: 두 .. (8.92/10점)
피아니스트의 전설 (8.6/10점)
가타카 (8.51/10점)
엔드 오브 에반게리.. (8.47/10점)
샤이닝 (8.04/10점)
공지
티켓나눔터 이용 중지 예정 안내!
movist
14.06.05
공지
[중요] 모든 게시물에 대한 저작권 관련 안내
movist
07.08.03
공지
영화예매권을 향한 무한 도전! 응모방식 및 당첨자 확인
movist
11.08.17
67301
[네발가락]
트랜드가 되어 버린 단순무식 조폭 코믹영화.
sgmgs
08.04.26
1967
1
62320
[네발가락]
4
(1)
andrew1130
08.01.01
2384
3
60306
[네발가락]
한마디로 별로다...
(1)
joynwe
07.10.30
2032
7
12329
[네발가락]
[별]을보고...
sinji32
03.05.05
1564
2
7569
[네발가락]
월드컵때문에 빛을 못봤다고??ㅡㅡㆀ
kdhee82
02.07.05
1944
1
7428
[네발가락]
[무비깡]새롭게 다가온 형식의 코미디...
mvkkang
02.06.24
1392
1
7171
[네발가락]
이런 조잡한 영화는 첨이다..
(1)
miniming
02.05.26
1934
6
7170
[네발가락]
4발가락이...4발가락이... 끝내줘여!^^
(1)
whrrkd00
02.05.26
1688
0
7158
[네발가락]
[4발가락] 친구2?
(2)
wizard97
02.05.24
1538
1
7118
[네발가락]
잼있어요. ★★★★★ 머리를 비우고 보세요
(6)
elvina
02.05.21
1811
3
7099
[네발가락]
미워도...
(3)
dltmfql0213
02.05.19
1425
2
7095
[네발가락]
알바생들이 있기 있나보다....
(4)
revenge9
02.05.19
1784
1
7070
[네발가락]
영화는 못봤습니다.하지만 <4발가락> 힘내시라고...
(1)
whrrkd00
02.05.17
1589
1
7069
[네발가락]
[4발가락]한물 간 조폭 새로운 것은 없다~
(2)
cqjemin
02.05.16
1499
1
7061
[네발가락]
[아톰] 4발가락!! 웃고 싶니?
(1)
oatom
02.05.16
1592
4
6978
[네발가락]
'4발가락' 애정을 갖구 지켜봐 줍시다!
(3)
plipy
02.05.11
1620
6
6975
[네발가락]
★★★☆
(2)
diggidic
02.05.10
1426
4
6967
[네발가락]
실망스러웟다.
(1)
free77k
02.05.10
1880
1
[네발가락]
저두 어제 봤는데여....
(1)
ccccool
02.05.10
1512
0
6930
[네발가락]
잼나는 영화 4발가락...^-^
(3)
yrudfks
02.05.08
1691
3
6917
[네발가락]
금도끼가 뉘도끼며 은도끼는 네 도끼냐??
yonperfum
02.05.08
1333
0
6910
[네발가락]
[4발가락]
(1)
befree9
02.05.07
1319
2
6908
[네발가락]
신나게 웃었습니다...^-^
(2)
yrudfks
02.05.07
1468
1
6901
[네발가락]
배우들의 개성이 철철 넘치네요..
(1)
kray
02.05.07
1199
0
6899
[네발가락]
조폭소재라고 욕하지는 맙시다.
(3)
victorlee
02.05.07
1183
2
6879
[네발가락]
시사회에 다녀와서...^-^
(1)
yrudfks
02.05.06
1231
0
현재
[네발가락]
괴롭히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이 영화를 보게 하세요~
(2)
themovier
02.05.06
1379
6
6866
[네발가락]
정말웃겨여. ㅋㅋㅋ ^^* 네발가락~~~
(2)
plipy
02.05.06
1286
1
6862
[네발가락]
알바생들은 그만~!!
(1)
wing83
02.05.05
1465
5
[네발가락]
Re: 한번 조사가 필요할듯 ~~!
(1)
tcfap
02.05.10
1264
0
6859
[네발가락]
금도끼 전설....?
(1)
flying074
02.05.05
1088
0
6853
[네발가락]
조폭은 이제 그만~~
(1)
yazoo68
02.05.05
1150
2
제목에서
글쓴이에서
1
|
2
현재 상영작
---------------------
10일간 음란 섹스레슨
1980 사북
8번 출구
가나안 김용기-조국이여 안심하라
가타카
거장과 마르가리타
경도를 기다리며
고당도
고백을 못하고
국가초기화
국보
그저 사고였을 뿐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극장판 나와 로보코
극장판 노래하는☆왕...
극장판 똘똘이: 아기공룡의 비밀
극장판 주술회전 회옥·옥절
극장판 주술회전: ...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
까이마 : 저주의 무덤
꼬마돼지 베이브와 타피티
나쁜계집애: 달려라 하니
나우 유 씨 미 3
나의 이름은 마리아
나혼자 프린스
난징사진관
너와 나의 5분
넌센스
누군가의 꿈
다잉
달팽이 농구단
더 러닝 맨
동생 옆에서 신음하는 어린 제수씨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뒤로 벌려준 아내
럭키 데이 인 파리
로미오와 줄리엣
리코더 시험
마더스 베이비
마사이 크로스
마작
맨홀
멀고도 가까운
몬스타엑스 : 커넥트 엑스 인 시네마
바늘을 든 소녀
바다 탐험대 옥토넛...
바람이 전하는 말
바얌섬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
뱀파이어 헌터 D
베이비걸
보스
부고니아
브레드이발소: 베이커리타운의 악당들
비상계엄
뽀로로 극장판 스위트캐슬 대모험
사람과 고기
생명의 은인
샤이닝
석류의 빛깔
세계의 주인
속초에서의 겨울
아이돌리쉬 세븐 퍼...
애프터 미드나잇 리마스터링
야한 새엄마는 첫사랑 선생님
양양
어쩌면 해피엔딩
어쩔수가없다
에스퍼의 빛
에이티즈 브이알 콘...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여행과 나날
오늘 하늘이 가장 ...
왼손잡이 소녀
우리의 이름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
위키드: 포 굿
윗집 사람들
음란한 신입 사원 ...
자백의 대가
정보원
젖은 새엄마 - 매...
조상님이 보고계셔
종이 울리는 순간
죄의 목소리
주토피아 2
직지루트; 테라 인코그니타
처제의 은밀한 위로
초콜릿
친구 앞에서 맛 보는 친구 누나
칼리굴라: 얼티메이트 컷 무삭제판
코렐라인
콘크리트 마켓
콘티넨탈 '25
콩나물
킹 오브 프리즘 -...
타샤 튜더
타타르인의 사막
통잠
파과: 인터내셔널 컷
퍼스트 라이드
프랑켄슈타인 : 더 뮤지컬 라이브
프레데터: 죽음의 땅
프레디의 피자가게 2
피아니스트의 전설
피에르 보나르, 마르타 보나르
하얀 차를 탄 여자
한란
행복한 라짜로
허들
홍어의 역습
홍이
후계자
힘
개봉 예정작
---------------------
블루 아카이브 : ...
아버님이 맛보는 가랑이 교육
아이돌리쉬 세븐 퍼...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서
이머시브 시네마: ...
벌리고 유혹하는 촉촉한 처형
아랫집 유부녀의 음탕한 초대
음탕하게 젖은 엉덩...
쾌락에 빠진 여상사...
거룩한 술꾼의 전설
고백하지마
고스트라이트
담뽀뽀
망내인: 얼굴 없는 살인자들
사운드 오브 폴링
아바타: 불과 재
아이들
전선의 끝에서
파리, 밤의 여행자들
프리즘 오브 그레이 락
대홍수
더 스노우위시맨
아모르 파티
극장판 짱구는 못말...
메이드 인 코리아
슈퍼 해피 포에버
영생인
오늘 밤, 세계에서...
이사벨라 두크로트 언리미티드
척의 일생
후지모토 타츠키 17-26 파트 1
후지모토 타츠키 17-26 파트 2
코드 : G 주목의 시작
#런석진_에피소드. 투어 더 무비
누벨바그
도시중독자들
만약에 우리
사탄의 부름
신의악단
용서를 위한 여행
윌리엄 텔
클리너
터널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
하나 그리고 둘
화양연화 특별판
스폰지밥 무비: 네모바지를 찾아서
톰과 제리: 황금나침반 대소동
피렌체
러브 인 베트남
731
대한민국은 국민이 합니다
쉬 캠 투 미
잊혀진 대통령: 김영삼의 개혁시대
초혼, 우리들의 노래
내 곁에 온 걸 환영해
1일동안 이 창을 열지 않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