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치노 주연이 스릴러 죠~
연기파 배우 알파치노가 범죄 심리학자로 나오는 영화입니다.
잭포스터라는 범죄자를 법정에 세워 사형 선고를 받게 하면서 갑자기
88분 뒤에 죽는다는 협박 전화를 받으면서 영화가 전개되는됩니다. 협박전화와 함께
자신의 자동차, 자신의 집에서 범인은 숨을 조여 오는데 먼저 잡히기 보다 잡겠다는
신념으로 잭그램(알파치노)가 사건을 풀어간다는 내용인데요. 주변의 모든 인물들이 다 범죄
용의자로 의심하기 시작한다는 거, 거기에 노장의 액션신이 가미 된다는 거
결국에는 잭 포스터가 배후에 있다는 것 까지 밝혀내면서 스포일러상 주요한 내용과 스토리를 밝히지 않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첨에 누가 범인인지 몰랐지만 마무리가 되어가기 전 물론 친절하게도 범인이 누군지는
마지막 쯤에 밝혀줍니다. 조금만 눈치가 빠르면 범인이 누구라는 걸 느끼겠지만요...
어쨌던 나름 지루하지 않게 영화는 진행이 되지만 스릴러로써 아~ 그게 그거였구나를 느끼게 하는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메멘토 같은 영화를 꿈꾼다면 보지 않으면 좋을 듯 하지만 알파치노의 연기가 그리웠던 사람에게는 추천할 영화입니다.
별점 세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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