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문화를 배경으로 갈길이 달랐던 두 형제의 이야기를 잘 풀어서 얘기하고자 했던
영화였다.
뉴욕의 밤은 화려하고 흥겨우면서 뭔가 광기를 일으키는 그런 중독성이 있다.
그곳에서 꽃을 피우는 마약과 연관된 일들~~
양귀비의 화려함뒤에 어둠의 불을 밝혔던 마약처럼 감독도 그런 느낌을 주고자
80년대 흥겹고 화려한 디스코 문화를 배경으로 영화를 풀어나간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범죄영화치고 무겁지도 내용이 뻔하지도 않은건 그 이유때문일 것이다.
한국과 가족의 느낌들이 많이 닮아잇는~~
첫째는 부모의 기대를 짊어지고 살아가고 그 외의 자식들은 그보다는 좀더 자유로운 삶을 살수 있는~~그런 점에서 우리집과 많이 닮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좀더 공감하기 쉬운 영화였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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