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주걸륜을 좋아하지 않는다.
뭐랄까.. 굉장히 평범한 범생이 느낌이랄까?
근데 그러한 주걸륜이 굉장히 멋진 척을 하는 말할수 없는 비밀은
더더욱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워낙에 평이 좋다보니 편견을 버리고 봤다.
흠.. 뭐 영화는 급실망을 안겨주기는 했지만
그래도 나름 무언가 환타지를 통해 한번쯤 나도 왠지
남들이 이해할 수 없고, 모르는 과거와 현재, 혹은 현재와 미래의
사람과의 만남과 사랑을 이루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기에 꿈꾸는...
한참 노다메에 빠져있던 나에게 이 영화는 또 한번
표절이 아닌가하는 피아노 대결과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의 역할..
무튼 나도 이런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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