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2005년 1월 13일 개봉하였다.
동생이랑 소림축구라고 주성치가 영화를 dvd로 재밌게 보았던 터라 같이 극장가서
재밌게 보았다.
그 때는 사는 곳에서 메가박스 코엑스가 가까워서 그 곳에 가서 보았는데, 같이 보던
관객들도 재밌게 웃으며 보았다.
영화는 법보다 도끼(?)가 앞서던 1940년대 중국 상하이. 난세를 틈타 어둠의 세력을
평정한 도끼파의 잔인함에 신음하고 있던 바로 그때, 너무 가난해서 뺏길 것도 없는
하층민만이 평화롭게 모여사는 돼지촌에 불의만 보면 잠수타는 소심한 건달 싱(주성치)이
흘러든다
예상치 못한 쿵푸 고수들의 등장으로 위기에 몰린 도끼파는 떠돌이 형제킬러 심금을 울리는
가락을 고용하는 한편 싱을 이용,
자신의 적수를 찾지못해 살짝 돌아버린 전설 속의 쿵푸달인 야수를 빼돌려 돼지촌을 접수할
음모를 꾸민다.
하지만 도끼단이 미처 계산하지 못한 최고의 고수는 바로 그들 내부에 있었음이 밝혀지는데......
포비든 킹덤에도 이 배우 분 나오는 것같던데......
아닌가?
이 영화보면서 이 여자분 참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이 영화보면서 정말 웃을 일 없었는데, 원 없이 웃었다.
그리고 내 기억에 영화관이 꽉찰 정도의 인원의 사람들이 같이 관람했었던 거 같다.
101분의 러닝타임이 전혀 길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재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