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허만 역할은 영국 출생의 폴 베타니가 맡았다. 그는 영국 방송과 영화, 런던 연극계에서 잘 알려진 배우이다. 국내 관객들은 그를 <기사 윌리엄>에 등장한 코믹한 캐릭터 제프리 초서로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는 버라이어티誌가 뽑은 2001년 10대 유망주에 포함되기도 했다. 런던의 연기센터에서 정식 수업을 받으며 연기를 배운 그는 <빌리 엘리어트>를 연출했던 스테픈 달드리 감독의 연극 <인스펙터 콜>을 통해 무대에 데뷔한 후, 왕립 셰익스피어 극단에서 <리차드 3세> <로미오와 줄리엣> <줄리어스 시저> 등 유명 연극에 출연했다. 그는 영국 독립영화제와 런던비평가협회에서 <갱스터 1>으로 신인 배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뷰티풀 마인드> 이후 폴 베타니는 스웨덴으로 건너가 라스 본 트리에 감독의 스릴러 <도그빌>에 출연할 예정이며, 이 작품에서 그는 니콜 키드만과 함께 열연을 펼친다.
(출연작) <벤트> <하트 오브 미> <수어사이드 클럽> <랜드 걸스> <애프터 더 레인> <기사 윌리엄> <갱스터 1> <렉코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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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ee65
폴 베타니는 스웨덴으로 건너가 라스 본 트리에 감독의 스릴러 <도그빌>에 출연할 예정이며, 이 작품에서 그는 니콜 키드만과 함께 열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