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아주 좋아한다거나.. 영화없인 못사는 사람이 아니기때문에..
영화에 대해 평할만한 처지는 아닙니다만,
누구에게나 당당하게 권할만한 영화인것 같네요.
제가 살면서 본 영화중에 단연 손에 꼽을만한 작품인것 같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나도 어려서부터 피아노 좀 배워놓을껄... 할 정도로
피아노 음색의 아름다움..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네요.
영화를 보면 긴 시간동안 앉아있어야 하기에.. 지루함을 느끼는게 어쩌면 당연한데..
이 영화를 보면서는 지루함을 덜 느꼈다고나 할까요..
더군다나 다시볼때 더 재밌는 영화인것 같네요.
극중 샤오위와 주걸륜의 로맨스.. 정말 미소짓게 하고요.. 부럽기도.. -_-?
마지막 반전도 입을 못다물 정도로 안타깝고... 놀랍구요..
안보신 분들은 정말 꼭 보시길 바랍니다. 몇일째 기억속에서 지워지질 않네요 ㅎㅎ
짧게 쓰려고 했는데.. 400자나 쓰라니..
계속 덧붙이다보니 주저리주저리 쓸때없는 이야기만 덧붙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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