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우1과 데드 싸일런스의 제임스 완 감독 작품
과거 젊은 감독인 대니보일, 알레한드로 아메나바르,브라이언 싱어, 크리스토퍼 놀란등의 감독의
처음 작품을 접했을 때도, 제임스 완을 보았을때와 같은 느낌이였다.
비교적 나이 어린 감독이 놀란만할 수준이거나 좋은 작품을 들고, 갑자기 혜성처럼 나타나면, 그의
이후 행보와 이후 그가 만드는 영화들에 흥미를 가지지 않을 수 없다.
처음에 지켜본 감독들의 수는 그리 적지 않다.
하지만, 일부 감독은 그들의 작품 세계와 이후 작품들에 대해 확신을 일부 감독들은 실망을 하기도
했다.
그런점에 비추어 볼때, 제임스 완의 연출은 쏘우, 데드 싸일런스 이후 실망이 아닌 확신에 가깝고,
이후 그가 만드는 작품에 깊은 호기심과 기대를 안게되었다.
2007년에 개봉했던, 수많은 영화들 가운데 기억에 남거나, 좋았던 작품을 단 5편만, 꼽으라 한다면,
그 가운데 트랜스포머와 본 얼티메이텀과 더불어 데스센텐스를 꼽고 싶다.
데스 센텐스는 기만큼 내게 있어서, 강렬하고, 정말 좋은 느낌의 영화로 기억에 남을듯 싶다
찬사 그이상의 찬사 ...
이 영화에 대해서는 많은 찬사를 보내고 싶다.
그만큼 좋게 감상한 작품임과 동시에, 잘 만들어진 작품이다라는 생각을 심어주기에는 이미 충분해
보인다.
수년전 쏘우를 통해서, 반전에 대한, 논란은 있어지만, 관객을 모두 속이는데는 성공한, 제임스 완
이후, 데드 싸일런스를 통해, 어떤, 방식의 연출이 관객에게 하여금 공포감을 심어줄 수 있는지
잘 알고있는 감독으로 느껴졌다.
물론, 데드 싸이런스의 연출은 쏘우에 비해 뒤지지 않은 깔끔하고, 세련된 연출이였다.
반전에 대해서는 약간의 변론의 소지는 남아있지만, 결과적으로 데드 싸일런스는 잘 만들어진
호러영화라는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
이후 나온 데스센텐스 ...
평범하고 화목한 한 가정의 가정...
그리고, 그러한 가장의 죽음으로 인한, 변화와 복수라는 카타르시스와 제임스 완의 세련된 연출이
돋보이는 본 영화는 상당한 수작으로 평가하고 싶다.
그와 더불어 보다 섬세해지고, 더 세련된듯한, 그의 업그레이드된 연출도 굉장히 인상깊다.
제임스 완은 본 영화의 주연 배우인 케빈 베이컨에 대해 굉장히 좋은 배우임에도 헐리우드에서
저 평가되는 경향이 있다라고 언급한일이 있다.
풀루즈로 크게 주목받았고, 일급살인, 마이 러브 디키 같은 영화들로 굉장히 좋은 연기력을 갖춘
배우임은 확인 할 수 있지만, 케빈 베이컨이 헐리우드의 톱 스타라고 하기에는 약간은 부족한면이
없지 않다.
하지만, 이번 작품으로 좋은 연기력을 다시금 볼수 있게되어 케빈 베이컨이라는 배우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제임스 완 감독의 차기작은 이미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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