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느 60주년 기념산으로 35인의 감독들이란 재료로 질 제이콥이란 쉐프가 버무려낸 요리입니다.
각각 다른 재료로 다양한 요리를 만들었고, 재료들의 맛이 살아있는 요리입니다.
요리순서는 야외상영관으로 시작되어서,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되고요.
제가 추천하는 요리로는 애나, 에로틱한 영화보기, 난감함, 깐느에서 5577마일 떨어진 어느마을, 평화속 전쟁, 해피엔딩, 영화보는날 등이 있고 영화를 보면서 각각의 재료를 맞쳐보는것도 좋은 시식 방법입니다.
아!! "난니 모레티"라는 재료밖에 기억이 나지 않는 그 요리도 추천하고 싶네요.
요리를 먹을때 다소 식성이 패스트푸드에 익숙한 어린 친구랑 먹게 되어서,
입에 안맞을까 걱정하고, 얘기도 해줬는데, 생각보다 소화가 잘되는 요리였고,
어린 친구도 나름 만족하게 되었습니다.
코스요리를 먹고 요리에 대한 시식평을 나눌 수 있는 친구와 함께 하면 더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어 좋습니다.
오늘은 이 코스요리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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