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티 보이즈.
너무나 기대가 컸던 영화였다.
하지만 개봉 전 평들이 그리 좋지 않아. 그 기대를 저버리고 영화를 보게 되었다.
역시나
개인만의 해석으로 이루어진 주관적인 평들은 믿을만한 것이 못되는 것 같다.
난 너무 재밌게 봤다.
접해보지도 듣지도 못했던 사람들의 생활상과 그의 언어들.
다 새롭고 신기했다.
하지만
한가지 내가 봤을 때 영화 속 스토리에서 속상한 점이 있다.
왜! 왜!
여자들은 사기당하고 맞으면서 왜!
복수를 하지 않는 건가. 배에 주먹을 맞고 쓰러진 그 여잔 어떻게 된걸까?
화안날까?
난 이런 점들이 뭔가 끝나지 않은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여튼~!
난 재밌게 봤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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