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알포인트류를 아주 좋아하는 밀리터리 무비 매니아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GP506 괜찮게 봤거든요.
하지만 주위에서 하도 극찬을 하길래
워낙 기대를 해서 그런지 기대만큼은 아니었습니다.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보기 위한 Key는 극한 상황 속에서 사람이 얼마나 잔인해 질 수 있는지..
주인공이 왜 그런 행동들을 했는지... 꼭 그래야 했는지...
내가 만약 그런 상황이었다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
생각하시면서 보면 괜찮을듯..
대부분 악평 다시는 분들 말은 왜~ 그렇게 사람들이 됬는지 안보여 준다고 그러는데..
외국 영화도 왜~ 그렇게 좀비가 됬는지 안보여 주는 영화 많아요.
'나는 전설이다!'도 평이 극과 극으로 나뉘었던 이유를 생각하시면 된다고 봅니다.
여튼... 스토리 부분에서 빈약한 부분만 빼면 꽤 괜찮았던 영화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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