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SF물을 좋아하는편이라 즐겁게 갔다가 찌뿌둥한 몸으로 왔습니다. 영화가 재미라는 요소보다는 너무 잔인하고 공포스러운 부분(목을 자르는 부분은 기본이고 적과 대적하면서의 살벌한 분위기)이 주류를 이루어서 심장 하신분들은 조심해야할 정도였답니다. 글구 스케일이 장대할 줄 알았는데 스케일자체는 너무 적어서 보고나선 시원한 느낌보다는 소름이 돋고 짜증이 나더군여..
제가 보기엔 유령들을 소탕하는 방법이라곤 어느 밀폐된장소에 원래있던 그 광산동물의 방같은 장소를 제작하여 혼령이 들어간 사람들을 넣고 가두어야지만 싶기는 하지만.... 글구 왜 탈출했다가 다시돌아가 희생을 감수하면서까지 원자력핵을 폭파할려구 했는지 알수가 없더군여 유령들은 그들이 죽어도 존재하는데 말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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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유령들(2001, Ghosts Of Mars)
제작사 : Screen Gems, Storm King Productions / 배급사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수입사 : 콜럼비아 트라이스타 /
2002-04-26 오전 10: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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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와 앨리스
폭풍우 치는 밤에
캐롤
히든페이스
되살아나는 목소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