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을 언제나 심어 줄수 있는 소재는 스포츠처럼 감동을 크고 쉽게 심어주기에 좋은 소재도 없는듯 보인다.
한국 핸드볼, 언제나 비인기 종목의 선수들.. 그들은 언제나 4년마다 자신들에 열광하는 관객에게 그들은 이제는 크게 감흥도 감동도 받지 않으며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올림픽에서 금메달로 모든것의 한을 풀려고 게임을 하고 우리는 4년마다 그들의 모습에 열광했다.
하지만 현실은 그와 정반대였던것은 우리나라에서 핸드볼을 조금이라도 아는 관객과 팬이었다면 다 아는 사실이었다.
이것이 실존이야기를 영화화 해서 사실적 감동은 있었줄지는 몰라도, 영화의 장면 장면은 솔직히 조금은 모자란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다.
배우에게 스포츠 선수와 같은 모습을 보이기를 바라는것은 너무나도 큰 욕심임에는 틀림 없지만, 흉내도 조금은 약하게 느껴지는 부분도 없지 않아 강하게 느껴졌을 뿐더러, 사실적이야기가 아닌 영화를 위해서 어딘지 모르게 그들의 현실 생활을 더욱더 처절하게 만든 부분.. 역쉬.. 좀 아쉽게 느껴진다.
어쩌면 알고 있는 현실에 대한 감동이 사라지는 부분은 아니었나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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