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든킹덤을뿌리치고 밤늦게10시넘어시작하는 이영화를 선택하고 군시렁거리며
개봉한 곳이라곤 대학로 밖에 없어 1시간을 전철타구가서 보고 영화끝나곤 심야 택시 까지...
이렇게 돈많이 들이고 고생했지만 어린시적 가슴저미는 감동처럼 아름다운 영화이기에
집까지 좋은느낌받고 돌아온 주걸륜이라는 피아니스트겸감독에게
그리고 말도 안되지만 자연스럽게 이어져가는 말할수없는 사오위와에 비밀들
한국영화에선 느낄수없는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사오위에 눈빛에 빨려들어가는 남성관객들에 한명으로 멋진 그녀에
아름다운 사랑 그리고 피아노 선율
넋이 나간채 보고 돌아왔어요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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