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얘기하자면, 이 영화 나한텐 정말 어려웠다.
지금도 이해 안 가는 부분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영화를 보고 영화의 전체적인 해석도 읽어 봐지만.. 의문이 계속 남는 영화다.
영화는 어려웠지만, 놓치기는 정말 아까운 영화다.
어려움을 견디고 적어도 한번은 봐야 될 영화라는 느낌이 드는 영화다.
화려한 음악이 없는.. 현실적인 영화.
극도로 대화가 한정된..
하지만 그 적은 양의 대사 중에서 단 한 문장, 단어도 딱 필요 했고, 있어야만 하는..
정말 집약적?!이었던 영화다.
이 영화의 대본은.. 대사 보다는..
그 상황이나 분위기 인물을 표현하기 위한 행동 등의 묘하로 다 찼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다른 인물들도 확실한 개성이 있지만..
정말 잊혀 지지 않을 캐릭터..
'안톤'? 이 사람..
이 영화를 보기 전에서 솔직히 조금은 우스꽝 스러운 머리와 말투로 영화에 나온다고 생각 했는데..
영화에서 그는 철저하게 혼자만의 삶을 사는 사람.
그러면서도 자신만의 철학이 있는 사람이었다.
살인에 특별 대상을 주지 않고, 살인도구 또산 산소총?!...
그러면서 절대 다른 사람과의 타협도 없고, 혼자만의 생활이다.
아무리 아파도 혼자 해결 하고, 혼자 처리하는..
마지막 상황에서 도차 그는 침착하게 행동한다.
또한 동전..
잘 모르겠다. 그 캐릭터를 제대로 이해 했는지 조차..
이 영화 언젠가는 제대로 이해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