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잭니콜슨과 함께 연기와 흥행성을 갖추며,
최고의 스타 아니 지금은 살아있는 전설로 추앙받는 알파치노의 2008년작품.
미국에서는 뒤늦은 4월 18일에 개봉하는 작품이다.
장르를 보면, 스릴러/범죄로 제목과 맞춰봤을때,
단순히 88분동안의 테러. 주인공을 쫓는 누구와 싸우는것을 유추할수 있을듯한 영화다.
게다가 스릴러라면 빠질수없는....마지막 범인이 나오는 반전도 다 예상할 영화다.
난 개인적으로 다르게 해석해보자면,
그냥 단순히 평이한 미국 스릴러 영화다.
알파치노가 미국처럼 보이고, 극중 존포스터의 캐릭터는 후세인이 생각나고
극중 릴리 소비스키는 미국에 저항하는 테러범같은 느낌을 받았다.
결국, 역시나 알파치노의 승리로 이영화는 정의의 승리로 끝나는 단순한 작품이되고만다.
사실, 작년 흥행을한 세븐데이즈가 아주 높이평가할만한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영화에비해서는 낫다고는 인정한다.
단순한 실마리와 함께, 반전또한 급조한 반전인거같은 느낌이 드는 어설픈 반전.
이건 너무 억지다라는 말도안되는 반전.
차라리 쏘우가 낫다. 쏘우는 깜짝놀라기라도 했지.
단순한 결과에 참을수없는 가벼움으로끝나는 이런 영화..
이영화는 그저 1+1=2가되는 너무나도 진부하고 허탈한 영화다.
서사성도 떨어지며, 하루의 일과로 끝나는 작품임에, 플러스로 더더욱 가치가 마이너스감이됬다.
알파치노빼고는 명성있는 배우가 캐스팅안된것도 다 이유가 있었다.
한번보기에는 킬링타임수준도 이제 이런영화로는 무리일거같다.
관객들의 시각은 갈수록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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