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신선했다. 기존에 보아 왔던 영화에 비해서 깔끔하다고 해야 하나..... 속직히 그동안의 영화들 중에 약간씩 지저분한건 사실이다.... 허나 울랄라는 깔끔하다. 엔딩 장면에서 울랄라의 멋진 공연을 보면서 내 속이 뻥뚫리는 기분이었다. 내용 구성과.......엔딩 처리......대사 구사.......여러 면에서 기존의 코믹물에 비해 많이 성장해 보이는 영화 였다. 지금 아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있다. 오늘 시사회 장에 촬영 관계자(감독이하 연기자 이하...)님들 께서 자리에 함께 하셨다면 아마 기립 박수를 받으셨을꺼에요..... 다들 배꼽 빠지게 웃고, 나갈때 괜찮은 영화다 라고 말하면서 나갔거든요..
2002-04-19 오전 1: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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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와 앨리스
캐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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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살아나는 목소리
폭풍우 치는 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