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정권..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독재 군사 정권 시절..
그때 박정희 암살이 이뤄진 그때 그시간 전후의 이야기들을 한편의 논픽션적인 구조로 만들어진 영화.
인물에서 어쩔수 없이 그때 그 시절의 이야기를 만든지라, 그당시 주요인물들을 그당시 그 인물들로 만들어짐에 어쩔수 없는 선택이 아니었나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난 후에 이 영화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모습이 코믹스럽고 웃기고 별볼일 없는 여자 밝히는 사람으로 나왔으니 명예훼손 협의로 고소 고발이 이어지는 촌극이 벌어지기 까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어 본다.
물론 내가 남의 이야기를 내 개인적인 사상과 생각에서 영화를 찍을수 있을 것이고, 어느 누가 내 아빠의 모습을 내가 아는 사람과 전혀 다르게 사람들의 우스게 소리로 만들었다는것에 불만을 품을수 있는 이유와 두가지다 명분이 있다 하지만, 그냥 모든것이 순리되로 돌아가듯 사람과 사람이 만나 합의하에 자유로운 영상이 나올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