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꼭 흥행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면 괜찮을 영화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재미있는 영화를 보려고 극장에 간다면 비추다.
사실 보면서 계속 언제쯤 재밌어 질까 생각했지만..
끝으로 갈때까지도 계속 지루함이 연속되었다.
뭐 특이하게 마술적인 재미도 없고.
케서린제타존스의 미모도 사라지고..
나이가 많이 들어서 중년의 느낌이 나는 케서린제타존스를 보면서
세월을 탓해야 할지... 관리못한 영화배우를 탓해야 할지..
영상미가 탁월한 것도 없고.
마술사 얘기가 나오는 일루셔니스트를 곰티비에서 무료영화로
해준걸 보고 재밌어서 혹시 이영화도 뭔가 새로운 재미가 있지 않을까
기대했었지만..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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