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때.. 졸업이 얼마 안 남은..
그래서.. 평소에 친하게 지낸 언니덜이랑..친구랑..
그렇게 다 같이 가서 극장에서 잼있게 본것 같다..
근데.. 몇명 언니는 별루 였다고.. 말하기도 했고...
뭐.. 나도 4편의 이야기 중에서..
다.. 마음에 들었던것은 아니다..
그중에서 젤루 마음에 들었던것은..
황정민하고 엄정화편.. 그냥 너무 귀여웠다..
둘다 연기도 너무 잘하고.. 호흡도 잘 맞았던것 같다..
또 김수로하고.. 어린 아이.. 그냥 가슴이 짠~했다고 해야할까..
거기다가.. 능청스러운 김수로 연기덕분에.. 마니*2 웃었던..
그외의 커플들은.. 쫌 그랬던..
억지설정도.. 몇개 있었고..
또 임창정..서영희 편은.. 너무 궁상맞았던..
난 몰랐는데.. 옆에서 같이 보던 언니가..
지하철 씬을 보면서.. 저거 실제로 있었다고 귀뜸해준...
암튼.. 너무나 리얼리티 해서.. 싫었던..
워낙에.. 쟁쟁한 스타들이 나와서 일까..
극장에 관객들도 꽉찼고..
좋게 본 사람들은.. 한국판 러브액츄얼리라고 말하고..
뭐.. 나름 영화평도 좋고.. 이만하면 괜찮은영화 아닌가 싶다..
더.. 재고..따지다 보면.. 조금은 엉성한 부분도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무난하게.. 잼있게.. 어느정도는 감동도 있는..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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