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지 못했던 영화고 배우들이 아이돌? 이라던데, 난 모르는 사람들이다.
아는 사람 추천으로 늦게 본 이 영화..
일본 분위기가 참 잘 살아 있던 영화였다.
그리고 청춘?을 보여주면서도 참 잔잔한 영화였다.
게다가 길기도 해서 조금은 지루하게 느껴진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영화를 다 보고 나서는 잠시 생각을 하게 됐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 에 대해서..
이 영화는 10대 말에서 20대 초에 보면 정말 좋을 것 같다. (나도 여기 포함.ㅋㅋ)
잠시 동안 이라도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고 살아 보고 싶다는 생각...
영화는 사이사이에 어처구니 없는 행동들도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고..
왠지 모를 기대와? 긴장감?? (이 부분에서 딴 거 봤다고 생각 할지도..ㅋㅋ)
여튼, 영화릐 결말에서 이들이 정말 행복 한지는.. 잘 모르겠지만..
미련은 없는 것 같아서..
그들의 삶이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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