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을 통해서 알게된.. 귀여니..
그리고 늑대의 유혹.. 그놈은 멋있다..
도레미파솔라시.. 등등..
아마 고등학교 2학년때인가.. 3학년때인가..
그때 읽은것 같은데.. 너무 너무 잼있게 본..
유치하지만.. 뭐랄까.. 그때에 갖고 있는..
여고생들의 마음을 휘어잡았다고나 할까..
괜시리.. 읽으면서 상상하게 되고..
이상하게 그때는.. 멋있으면서.. 무뚝뚝하고..
거기다가 날라리.. 그치만 알고보면..
누구보다 착하고.. 마음은 여린..
또 집안 환경이 조금은 불우한..
이런것들은 기본적으로 안고 있어야..
여고생들의 마음이 움직이는..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고.. 유치하지만 말이다..
근데 그게 영화로 만들어 진다니..
그것도 주인공이 조한선... 강동원..이라니..
오~마이~갓!!! ㅎㅎ
누구보다 기대하면서.. 동생이랑 같이..
개봉 하자 마자 극자에 가서 봤던..
그때 우리 말고도 여자관객이 많았던..
다들 보면서.. 꺄~악 하며.. 봤던 기억이..
어쩜 그리도 잘 생겼단 말인가..
정말이지.. 그 어떤 영화보다도..
눈이 즐겁고.. 욕구(?)가 충족된 영화라고 할수 있다..
그 순간 만큼은 말이다..
이런 영화 또 안 나오나..
고럼 오널은 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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