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진부할수 있으나..
개인적으로는 잼있게 본..
나름 괜찮았던것 같다..
뭐랄까.. 그냥 잊어버리고 있었던..
것들을.. 다시금.. 떠오르게 하는..
서로 너무 좋아서 결혼이라는것을..
했는데.. 그냥 뭐랄까.. 식어버리고..
서로가..서로한테.. 그냥 의미없는..
그런 사이가 되는..
근데.. 이 영화에서는 그런것을..
잘 표현해 낸것 같다..
첫사랑.. 첫키스.. 첫 설레임..
이런것을 느끼게 해준 그런 영화라고 할까..
그냥 무심결에.. 잊어버리고 있었던것 말이다..
그래서.. 다른 식상한 영화보다는..
너무 괜찮고.. 좋았던것 같다..
나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도 그렇고..
다들 초심을.. 잃고 살아가는것 같다..
그때의 마음을 기억하고 살아간다면..
사랑하는 사람한테도.. 친구한테도..
소홀해진 마음이 조금은 사라지지 않을까..
그냥 그런 생각을 해보면서..
오널은 여기서 이만 총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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