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때 어머니의 가출로 힘든시기를 보낸 데이빗 라이스(헤이든 크리슨텐슨)는
밀리 해리스(레이첼 빌슨)로 인해 외롭던 성장기를 그나마 잘 보낼 수 있게 되었고 . .
그런 데이빗은 밀리를 자연스럽게 사랑하게된다.
17살이 된 데이빗은 밀리에게 자신의 맘을 담은 작은 선물을 주는데
그것을 본 마크는 질투와 장난기가 발동해
데이빗의 선물을 얼어버린 강물로 던져버린다.
그것을 줍기위해 데이빗은 강물로 유유히 들어가다 빙판이 깨져 물속으로 들어가게 되고
이 때 순간이동 능력을 발위해 도서관으로 이동하게 된다.
너무나 놀라고 어이없던 데이빗은 집에서 아버지가 방으로 들이닥칠 때
또 순간이동을 하게 됨으로써 자신이 순간이동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것을 인정하게 된다. . .
그 일을 계기로 데이빗은 짐을 싸서 홀로 여행을 시작하게 되고,
경비는 순간이동을 이용해 은행을 털어 번 돈으로 사용한다.
점퍼[순간이동을 하는 사람]들을 죽이는 팔라딘의 멤버 롤랜드(사무엘 L. 잭슨)는
은행털이 범이 데이빗인것을 알게 되고 그의 집으로 가서 데이빗을 만나지만 안타깝게도 놓치고 만다.
그래서 롤랜드는 데이빗 주변 인물을 조사하면서 살인까지 일삼는다.
데이빗은 자신으로 인해 밀리의 안전까지 위협 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동료 점퍼인 그리핀(제이미 벨)과 서로 힘을 합쳐 롤랜드를 처치할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그리핀의 행동으로 밀리 또한 무사하지 못할것임을 감지한 데이빗은
그리핀과 싸우다 그리핀을 위험한 곳에 방치하고, 롤랜드도 인적이 없는 곳에 놓아두고 혼자 가버린다.
그렇게 해서 밀리는 안전 할 수 있게 되고,
데이빗은 팔라딘과의 전쟁속에서 잠깜 본 어머니를 찾아가 그동안 숨겨진 사실을 확인한다.
사랑하는 밀리를 위해 동료 점퍼 그리핀을 위험에 처하게까지한 데이빗의 모습이
너무 이기적이지 않았나는 생각이든다.
자신의 힘만으론 롤랜드를 처치 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자
그리핀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는 언제고 나중에는 살려달라는 그리핀의 말을 과감하게 씹은 채
밀리의 안전만을 생각하는 . . 데이빗~!! ㅠ ㅠ
순간 이동 장소인 런던의 빅밴, 일본의 도쿄, 이집트의 스핑크스,
좀처럼 영화 촬영을 허락하지 않았던 로마의 콜로세움을 영화 점퍼의 소재로 다룬것이
정말 대단하고 실로 멋질 수 가 없어요.
그리고 번지 점프 액션과 CG작업이 참 멋지고 대단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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