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글쎄...
제목이 사랑이면 분위기가 좀 밝고 그럴 것도 같은데 이 영화야 워낙 예고편에서부터 싸움과 피와 뭐 그런 것들이 대표적인 장면으로 나오던 영화이니 워낙 그런 분위기(밝은 분위기) 기대할 영화는 아니었고...
친구라는 영화가 아주 흥행을 했다지만 그 영화의 흥행에 큰 동감이 가지만은 않았는데 그에 비교해도 부족한 영화 사랑...
주진모라는 배우 재발견 정도가 가장 큰 의미 정도라 할까...
경상도 사투리가 많이 나오고...
소리 지르고 싸우고 깨뜨리고 하는 등의 장면이 심심치 않게 나오고...
욕도 심심찮게 나오는...
사랑이라는 제목에 비해 볼 때 조금은 애매한 영화...
첫사랑의 대상자에 대한 이야기라고 보면 될 듯...
6점대 중후반의 평점이 말해 주듯 많은 이의 압도적 지지를 받는 높은 평점을 받는 영화는 워낙 아니다...
그런데 그냥 나름대로 흥행작인 영화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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