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이라는 여자는 27번이나 다른사람의 결혼 리허설만 한 여자이다
맨날 들러리로만 다른사람을 축복해주는 역할이었지
그녀는 같은곳에서 일하는 직장상사를 좋아하지만
그녀의 4가지 없는 동생과 그 직장상사는 눈이 맞는다~
언제나 언니로써 들러리로써 남들을 위해 희생만하는 그녀앞에
그녀가 좋아하는 기사를 쓰는 남자가 나타나지만
그녀는 그의 마음을 받아들이지 않고 항상 남 걱정만한다
그러다가 결국 좋아하는사람까지 동생에게 뺏기고
몇년이나 짝사랑했던 직장상사와 동생과의 결혼식에 모든것들을 챙겨주는 언니 제인..
언제쯤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할것인지...너무 착하서 남들이 부탁하면 모두 들어주는 제인..
그런제인은 이제 안그러기로 하고 동생의 모든 나쁜 행실을 폭로함으로 동생결혼은 파토가 나는데..
한번도 하고싶은데로 못하던 그녀가 기자와 함께 술을 먹고 신나게 춤을 추며 노래는 부르는 모습을 보며
내마음 조차 시원해짐을 느꼈다.ㅋ
암튼 결론은 해피엔딩~ 27번의 들러리를 서준 결혼식의 신부들이
제인의 결혼식에 들러리로 선 광경은 정말 코미디다~
여자라면 볼만한 그런영화인거 같다~ 이것저것 생각하게만드는 영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