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당시 영화 입니다.
차승원을 사랑하는 팬이시라면...한번쯤 보세요...
파이어 블럭버스터 우리를 구원하소서 도시를 삼킨 불... 누군가 있다 도시를 삼킨 거대한 불... 그들이 전쟁을 시작한다 2000년 11월, 숨소리마저 태워버린다
소년범으로 수감됐던 희수(차승원 분)가 12년의 오랜 형기를 마치고 출감한다. 그가 나서는 순간, 마치 미리 정해진 극본처럼 폭발하는 교도소의 보일러실. 그리고 화염에 휩싸이는 잿빛 건물. 시내 한 복판의 약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한다. 그 화재에서 희생된 사람들 중엔 소방반장의 동생이자 소방대원인 인수(허준호 분)가 있다. 동료를 희생당한 대원들은 침통한 분위기에 휩싸이고 특히 인수의 파트너였던 상우(최민수 분)는 큰 충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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