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들러리 라는 기사처럼
거절못하던 착한제인양
그래도 결혼에 대한 추억들로
옷장에는 27벌이나 되는 드레스로 가득했다
들러리드레스를 입는 순간은
들러리로서 신부를 도와주고 빛을내주는 입장
27벌만큼 27가지의의 기억과
추억이있는 드레스 구경도 재미있었고
짝사랑이자 이상형이던 사장님과는 진전도 없고
게다가 동생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오히려 사장님은 생각지않던 동생과 결혼직적까지가고
결국 파토내는 일도 쳐버린 이제는 착하기만하지는 않은 제인
그래도 서로를 내심 부러워했던 자매라 화해완료
전혀 생각지 못했던 케빈과
공통점을 알아가고 얘기를 나누고하면서
마음이 이끄는 사람이 누구인지 알게되고
제인이 원하던 결혼식장에서 환하게 웃으며
신부를 기다리는 결혼식의 주인공이 된 제인
억지스런 웃음이 아니라 미소짓게하는
재미있는 장면이나 대사들도 있어 지루하지않고
즐겁게 영화를 볼수 있던 재밌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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