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이 흔희 아주 쉽게 야구를 직접 경기장을 찾아가서나, 티브이로 볼때 1승의 의미가 그렇게 까지 소중한가라는 감정을 여지껏 보아 왔다. 왜냐하면,우리는 개인한명의 선수가 아닌 팀의 성적을 중요시 하기에 그만큼의 소중함을 모른다.
영화속에서의 감사용은 말그대로 슈퍼스타는 아니다. 팀이름이 그당시 야구팀의 이름일뿐.. 내 기억으론 삼미 슈퍼스타즈 로 알고 있는 그 팀의 말그대로 포기한 경기에서 내새울 투수가 없을때 나가는 그저 그런 패전 투수 처리용인 별볼일 없는 선수..
우리는 그런 선수도 선수 시절 그러한 열정과 꿈 소중함을 영화는 일깨워 준듯 싶다.
물론 상업 영화에서 그렇게 의도적으로 그렸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영화는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노력이라는 단어가 부끄럽지 않게 보여지는 듯 보여진다.
한국 영화에서 간간히 나오는 스포츠 소재이지만, 이 영화 역시 한국 영화의 공포의 벽이라 말할수 있는 스포츠 소재 영화로서 큰 흥행을 거두지 못한것이 조금은 아쉽다. 그러고 보니 우생순이 한국 영화 사상 그것도 스포츠를 주제로 만든 영화로서 가장 큰 흥행을 거둔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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