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많이 기대하고 봤는데 생각보다 실망이 많았던 작품입니다.
생각보다 코믹적인 요소도 부족하고..볼거리도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케이트 허드슨과 매튜 매커너히가 나온다고 해서 둘의 환상의 콤비를 은근 기대하고 본 영화였는데, 중반 이후엔 지루하기까지 하더군요.
제목처럼 사랑보다 황금이라 하기엔 처음부터 애정이 없던 커플도 아니었던 듯 보였습니다.
극의 자잘한 재미는 있었지만 이렇다할 반전이나 스토리 전개도 뻔한 헐리웃 영화가 아니었나 싶어집니다.
두 배우의 매력도 캐릭터가 그다지 살리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쉽습니다.
아무 기대없이 본다면 멋진 배경은 눈요기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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