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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화 본지는 조금 됐습니다... 개봉한지도 좀 됐지요...ㅋㅋ 
  
근데 이렇게 늦게 나마 리뷰를 남깁니다..왜냐하면 이 영화가 교훈을 주고 있는 것 같아서 입니다. 
  
돈에 쪼들리면서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위해 돈을마련하기로 결심한 신하균은.....결국 노인과 게임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그 게임의 시작이 이렇게 어마어마한 결론을 내릴지는 몰랐으니....50억이 눈앞에 보이는데 그 탐욕을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게임을 하게 됩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게임이 뭐 저렇게 시시한 게임을 할까 생각하면서 .....약간 아쉬운 감을 느겼습니다..좀더  
  
체계적이고 과학적이며 순발력이 보이는 그런 게임을 소재로 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전화 
  
를 걸어서 받는 사람이 여자인지 남자인지 하는 게임은 조금 허술해 보이며 심심한 감이 느껴지는 대목이었습니 
  
다. 
  
영화를 쓴 작가는 어떻게 보면 그런 하찬고 시시한 것에 자신의 몸과 인생을 건다는 것에 요즘 신세대들과 사회 
  
풍조를 비판하기 위해 설정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조금 더 세밀함이 느껴졌으면 하는 안타까움이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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