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룡이를 보면 행복해집니다.
티없이 맑은...
세수를 안해서 얼굴의 때는 있을지언정,
세상의 때는 전혀 없는 승룡이 입니다.
좋아하는 친구를 10년동안 변함없이 기다리고,
엄마가 부탁한 동생을 너무나 잘 보살핍니다.
다시금 영화를 생각하니, 또 눈물이 고입니다.
배우 차태현이 정말 멋져보였습니다.
완벽하게 바보연기를 해냈습니다.
그러나 승룡이는 멍텅구리 바보가 아니었습니다.
바라볼수록 보고싶은 바보입니다.
꼬질꼬질하지만, 누구보다 깨끗한 마음을 가진 승룡이
지금은 엄마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겠죠?
"얘는 내 동생이고, 나는 얘 오빠예요"
"얘는 내 동생이고, 나는 얘 오빠예요"
"얘는 내 동생이고, 나는 얘 오빠예요"
"얘는 내 동생이고, 나는 얘 오빠예요"
"얘는 내 동생이고, 나는 얘 오빠예요"
"그사람이 내 오빠고, 나는 그사람 동생이예요"
눈오는 날...눈속을 걷던 승룡이를 만나, 행복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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